현일영(玄一榮)
현일영은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주의 사진가이다. 일제강점기에 두 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각종 사진 단체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개인적인 순수한 창작 사진 활동에 몰두하였으며, 아홉 번의 개인 전람회를 개최하였다. 익숙한 한국인의 삶과 일상을 낯설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 사진 예술에 대한 기대를 가볍게 배반하는 방법을 통해 독창적인 사진 세계를 선보였다.